안녕하십니까
세월이 참으로 유수같습니다. 2016년 6월에 회장을 맡은지 벌써 2년이 흘러 이제 김재원 회장님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에 고삐를 넘기겠습니다. 그동안 미래영어영문학회가 제 길을 가도록 뜨거운 격려와 지속적인 협조를 보내주신 회원여러분들게 크나 큰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2년동안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학회살림을 꾸려주신 김재원 부회장님, 신창원 총무이사님등 임원여러분들께도 또한 감사를 드리면서,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2년동안 물론 여러가지 아쉬운 일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회 내적으로는 제규정을 정비 및 신설하고, 특히 연구환경과 관련하여, 투고시스템, 심사 및 연구윤리 문제를 완비하는데 노력했습니다. 학회 외적으로는 지방에 근거를 둔 학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1세기 영어영문학회, 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 한국영미어문학회가 그리고 미래영어영문학회등 4개학회가 모여 앞으로 공동학술제개최, 학술술교류문제등에 대해 논의하고 그에 따른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기위한 공동협의체를 출범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영어교육도시내의 교육기관과의 관계설정 및 일선학교와의 협약을 통해서 학회의 사회기여를 활성화하려는 노력도 지속저으로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리라고 확신합니다. 김재원 회장님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에게도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인 관심과 협조 그리고 후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연구활동이 큰 산을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윤덕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