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12월 2일 미래영어영문학회 추계전국학술대회가 “영어영문학 연구의 다중적(多重的) 가능성 모색”을 모토로 제주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먼저 미래영어영문학회 2017년 추계전국학술대회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6여분의 국내학자들이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풍성한 결실을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발표자, 토론자 그리고 사회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한국영미어문학회 안중은 회장님, 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 이영애 총무이사님, 그리고 21세기영어영문학회 최영주 총무이사님께서 이번 학회에 직접 참여하시고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겠지만, 지방에 거점을 둔 학회들마다 어는 정도의 한계를 갖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 10월에 경북대학교에서 21세기 영어영문학회, 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 한국영미어문학회가 그리고 미래영어영문학회 등 4개학회가 모여 앞으로 공동학술제개최, 학술교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그에 따른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기 위한 공동협의체를 출범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리라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과정에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인 관심과 협조 그리고 후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조언과 말씀에 언제나 귀를 기울여 경청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학회를 준비하여주신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연구활동이 큰 산을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미래영어영문학회 회장 허윤덕 배상